▶ ‘교회와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 뉴저지 베다니교회를 찾아서
▶ 1985년 여섯 가정 모여 창립…복음적 세계 교회 전통 존중

뉴저지 베다니교회 교인들이 함께 자리한 모습.
▶예배와 말씀·봉사와 교제의 삶 실천…21개국에 협력 선교사 후원
▲교회소개
뉴저지 베다니교회는 장동찬 목사와 여섯 가정이 모여 1985년 10월20일 창립,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베다니교회는 GMC 한미연회 동북부지방에 소속돼, 온 민족의 복음화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뜻으로 시작됐다.
베다니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살아 역사하심을 믿고, 하나님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유일한 근원임을 고백한다. 또한 복음적인 세계 교회의 전통을 존중하고 세계 교회사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신실한 교회들과 함께 겸손과 실천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교회 표어와 목표
2025년 교회 표어는 “은사를 받은 대로 서로 봉사하라(베드로전서 4장10절)”이다. 베다니교회는 새해를 맞아 전교인 은사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 은사로 교회를 섬기며 세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자 받은 은사를 통해 교인들이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다.
▲주요 교회사업
베다니교회는 교인의 거룩한 신앙생활을 위해 예배와 말씀, 봉사와 교제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주일에는 1부부터 3부까지의 예배와 함께 EM, 청년부 예배, Blessingland(유아부), Promiseland(유치부), Gospeland(초등부), BYG(중고등부), Miracleland(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부) 등 부서별 예배가 진행된다. 주중에는 트리니티 성경공부, 오픈도어 소그룹, 마더와이즈, 성경통독반 등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신앙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남녀별, 연령별 소선교회를 통해 선교지와 연결되어 기도와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별 셀모임을 통해 말씀을 나누고 삶을 함께하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선교와 나눔
베다니교회는 케냐에 두 가정, 파나마에 한 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해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아이티, 태국, CRU, 타밀, 탈북자, 도미니카, 볼티모어, 에스와티니, 아리조나, 일본,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YWAM, 피지, 에콰도르, 캄보디아, 우간다, 쿠바, 네팔, 인도, 중앙아시아 K국 등 협력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담임목사 소개
백승린 목사는 2021년 7월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백 목사는 교회가 어려운 시기를 기도로 함께 극복해 오며, 환란이나 시련 속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대응할 때 그것이 유익과 덕이 된다는 신념으로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1996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대한민국 해병대 군종 장교로 복무한 후, 도미해 솔즈베리연합감리교회(2002-2011)와 탬파한인연합감리교회(2011-2021)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교회연락처
주소 △웨인-491 Alps Road, Wayne, NJ 07470 △포트리-430 Main Street, Fort Lee, NJ 07024 문의 973-694-3880 웹사이트 www.bethanychur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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