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공항 검색·차량국 등에서 즉시 사용
일상생활 전반에 디지털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주가 미 전국에서 최초로 ‘버지니아 모바일 ID(Virginia Mobile ID)’ 앱을 공식 출시했다.
지역 언론매체인 노던버지니아닷컴은 지난 13일 버지니아주가 미 전국에서 최초로 셀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 앱을 출시했다고 차량국(DMV)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공항 보안검색대를 비롯해 차량국(DMV)과 리치먼드 지역 내 9개 시범 운영 ABC 주류 판매점 등이며, 향후 사용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버지니아주 경찰도 이를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모바일 앱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이용자는 앱을 설치한 후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을 스캔하고 안면 인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버지니아주 교통부는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기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소매점, 식당, 법집행기관 등으로 모바일 ID 사용처를 확대하고, 디지털 지갑 등 새로운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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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