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 무보험 저소득층 치과 치료 행사
2025-11-12 (수) 07:35:06
정영희 기자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북버지니아 덴탈 클리닉과 협력해 치과 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한 치과 치료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내달 8일(월) 열리며 페어팩스 거주자로 연소득이 4인 기준으로 6만 4,300달러 이하(FPL 200% 이하)여야 한다.
첫 진료 검진(X-레이, 디지털 X-레이, 필요시 구강암 검진), 스케일링, 발치, 충치치료 등이 각각 50달러에 제공된다. 신경치료 100달러, 크라운(신경치료를 했을 경우만)은 350달러에 받을 수 있다.
복지센터의 미숙 헤어 건강담당 매니저는 “치료 종류에 따라 비용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 치료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보험이 없어 치과에 가지 못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 (703) 354-6345 ext.127 미숙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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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