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김면기·최응길·김찬수 씨

2025-11-11 (화) 07:36:54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김면기·최응길·김찬수 씨

왼쪽부터 김면기 박사·최응길 관장·김찬수 고문·최수잔 수필가.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제정한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어워드(Outstanding Washingtonian Award)’ 제 8회 시상식이 오는 22일(토) 오전 11시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김면기 박사(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 지역사회 발전 공로상은 최응길 관장(US 태권도 마샬 아카데미, 국기원 버지니아-워싱턴 DC 지부장)과 김찬수 고문(아시아 패밀리스)이 공동수상한다. 김면기 박사에게는 상패와 2,000달러, 최응길 관장과 김찬수 고문에게는 상패와 1,000달러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제 11회 포토맥포럼 문학상(구 팔봉문학상) 시상식도 곁들여진다. 올해 문학상은 최수잔 수필가(두란노 문학회장)가 받는다. 최 수필가에게는 상패 및 1천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의 환영사 및 시상자로는 유미 호건 여사(전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가 나서며, 조기중 총영사와 조영진 감리교 감독이 축사를 전하고 와싱톤한인교회의 김유진 담임목사도 참석한다.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는 이규원 운영위원, 각 수상자에 대한 추천사는 최규용 교수(메릴랜드대), 심재훈 작가, 그레이스 송 대표(아시아 패밀리스), 유양희 전 문인회장이 맡는다.
참가비는 30달러(점심 식사 포함).
문의 (703)585-4802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