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섄틸리에 내년 봄‘아이키아’들어온다

2025-11-03 (월) 07:38:48 박광덕 기자
크게 작게
내년 초 북버지니아 섄틸리에 위치한 덜레스 엑스포 센터에 세계적인 가구 공룡 ‘아이키아(IKEA)’가 들어설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아이키아 미주본부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봄 아이키아가 버지니아 섄틸리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3호점으로 자리잡게 될 이 매장은 약 11만 스퀘어피트 규모에 소파와 침대 등 대형 가구는 물론 7,700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주방, 침실, 욕실 등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도 이뤄진다.

또 매장 안의 전용 식당에서는 미트볼, 핫도그, 시나몬 번 등 인기 메뉴가 판매된다.

아이키아 측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집을 꿈꾸도록 워싱턴 메트로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섄틸리 매장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키아의 가구 제품들과 솔루션을 더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