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인회, 펄벅 기념관으로 문화답사기행

2025-10-30 (목) 07:37:0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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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회, 펄벅 기념관으로 문화답사기행
워싱턴 문인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25일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펄벅 기념관(Pearl S. Buck House)으로 문화답사기행을 다녀왔다.

워싱턴 주미대한제국공사관(관장 강임산)이 후원한 답사기행에서 문인회 회원들은 기념관 임원들과 펄벅의 한국인 양녀인 줄리 헤닝씨의 환대 속에 헤닝씨의 감동적인 경험담을 들은 후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문인회 김영기 이사장은 자신의 어머니인 한무숙 작가와 펄벅의 교류에 대해 설명한 후 한무숙 작가가 자신의 서울집에서 펄벅과 찍은 1964년도의 사진 3점을 액자에 넣어 기증했다.

사진은 강혜옥 문인회장(왼쪽부터), 강임산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관장, 펄벅 기념사업회 스테파니 사버리아노 국제기획처장, 김영기 이사장, 펄벅 여사의 양녀인 줄리 헤닝씨.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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