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40분 ‘혈투’… 다저스 WS 드라마 “열광·짜릿”
2025-10-29 (수) 12:00:00

[로이터]
월드시리즈(WS)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메이저리그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위한 여정을 홈구장인 다저스테디엄에서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밤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올해 월드시리즈 3차전은 무려 연장 18회까지 6시간40분이나 이어진 기록적 승부 속에 프레디 프리먼의 극적인 18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포가 터지며 다저스가 승리하는 짜릿한 드라마가 펼쳐졌다. 이날 다저스 선수들이 끝내기 홈런을 친 프리먼을 홈에서 맞으며 열광하고 있다.
4차전 결과는 koreatimes.com<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