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네 인생길

2025-10-23 (목) 04:37:07 유경찬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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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 가는 길은
볼기 두어대 맞고 울음 터트리며
사물 판단하고 뛰며

물 흐르듯 세월 흘러서
사랑과 행복속에 달이 가고 해가 가고
물결치듯 흐르는 길에
추억을 남기고 허황된 마음은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인생길을 가는 길
이것이 우리네 인생이 가는 길.

<유경찬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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