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메릴랜드 지역에서 헬스 페어에서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이번 주말 ‘메릴랜드 건강검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25일(토) 오전 9시-낮 12시 펼쳐질 행사에서는 독감과 코비드 -19, 대상 포진 등의 예방 접종과 무료 혈액 검사(콜레스테롤, 혈당, B형, C형 간염검사) 및 유료 혈액검사(A1C 당뇨, 신장 및 간기능 종합대사, 갑상선, 비타민 D)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혈액 검사, 백신 접종 등 일부 서비스는 사전등록이 필수이며 준비물은 포토 ID, 보험카드 등이다.
또 내과, 가정의학과, 비뇨기과, 척추신경, 류머티스 내과, 족부의학, 안과, 영상의학과, 한방, 초음파 검사 등 의료진과의 일대일 면담 등도 마련된다.
참가자 70명에게 20달러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메디케어 파트 D (처방약 보험) 점검 및 2026년 플랜 변경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메디케어 카드, 운전면허증, 복용 중인 약병을 지참해야 한다.
이 밖에 지역사회 건강 정보 및 프로그램 안내 부스도 설치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말 실시된 버지니아 건강검진의 날 행사에서는 200여명의 한인이 87건의 예방 접종, 90여 건의 혈액 검사, 30여 건의 안과 검진, 15건의 초음파 검사, 750여 건의 의사 진료 및 기타 건강 서비스 등 총 972건의 의료혜택을 받았다.
문의 (703)354-6345, mhare@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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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