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유료화’되나

2025-10-20 (월) 07:31:38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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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료로 운영되던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이 유료화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지역 언론매체인 WTOP에 따르면 카운티 보건 및 휴먼 서비스 위원회는 지난주 미팅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제외한 학생들에게 연회비 300달러를 포함해 일정액을 받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 제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교육위원회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은 26개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돼 왔으며, 지난해 참여 학생수는 2만4,000명이 넘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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