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내년부터 인슐린 11달러에 제공… 8분의 1 가격

2025-10-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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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내년부터 인슐린 11달러에 제공… 8분의 1 가격

[로이터]

캘리포니아주가 내년부터 주정부 브랜드 인슐린을 개당 11달러에 판매한다. 기존 제품 대비 8분의 1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16일 당뇨병 환자들이 내년 1월1일부터 주정부 브랜드 인슐린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하루 한 번 투여하는 란투스(Lantus)의 제네릭 대체품인 글라진(Glargine)과 호환 가능하다. 이날 뉴섬 주지사(왼쪽)와 CIVICA사의 앨런 구켈이 LA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저렴한 인슐린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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