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르네상스 페스티벌 입장권 암표 기승

2025-10-09 (목) 07:18:3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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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한인들에게도 가을철 관광 볼거리로 널리 알려져 있는 메릴랜드 르네상스 페스티벌의 입장권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언론매체인 WTOP에 따르면 르네상스 페스티벌 주최측은 오는 11일~12일과 18일~19일 행사를 앞두고 티켓 암표상들과 이들로부터 표를 사는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 측은 암표상들이 주최 측의 명성을 훼손하고 페스티벌에 오려는 관객들에게 과도한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한 경우 티켓 사본과 영수증을 주최측 이메일 주소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재판매가 허용되지 않으며 공식적으로는 주최측 온라인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오는 11~12일, 18~19일 행사 티켓은 매진된 상태다.
한편 이 페스티벌은 매년 8월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매 주말에 열리며, 참가 배우들은 16세기 영국 헨리 8세 시대를 배경으로 중세 시대 의상을 입고 마상 창시합, 칼싸움과 마술, 연극, 게임 및 다양한 액티비티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한해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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