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DHD, 오해를 넘어 이해로’

2025-10-08 (수) 07:51:5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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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25일 열린문교회서 세미나

‘ADHD, 오해를 넘어 이해로’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정광미)가 무료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25일(토) 오후 2시30분-3시30분 실시될 세미나는 ‘ADHD, 오해를 넘어 이해로’를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인 크리스틴 최 박사(워싱턴 가정상담소·사진)가 이끈다.

정광미 회장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없는 시각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자녀교육과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므로, 한국학교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 워싱턴지역 일반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 정신과와 아동/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최 박사는 예일대 의대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과정, 러시(Rush) 의과대학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펠로우십 과정을 수료한 후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가 신청 마감은 19일이며, 좌석 관계상 선착순 마감하므로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간단한 선물이 증정되며 경품 추첨도 있다. 등록 링크는 https://forms.gle/Cfgiuf65QA5Qhi7aA 이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4시 열리는 제 24회 글짓기 및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문의 (301)233-9164,
wakskorean@gmail.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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