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합한국학교 VA, 추석 전통 체험 행사

2025-10-07 (화) 07:38:03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통합한국학교 VA, 추석 전통 체험 행사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이혜경)가 4일 추석 행사를 열어 한국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수업장소인 비엔나 소재 킬머 중학교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300여명의 학생과 다수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풍성한 한가위를 체험했다. 이혜경 교장은 “추석은 조상에 대한 감사와 풍요로운 삶에 대한 기원이 담겨 있다.

우리 민족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 반별로 추석의 유래와 풍습 등을 배운 후 강당에 모여 추석놀이 및 송편 만들기 체험, 강강수월래, 송편 먹어보기,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