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국가조찬기도회 7일 올네이션스교회에서

2025-10-03 (금) 07:08:35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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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맞아 연방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연방정부 셧다운의 여파로 부득이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올해 기도회는 오는 7일(화) 오전 8시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올네이션스교회(담임목사 오건묵)에서 열린다.

서옥자 이사장은 “갑작스런 장소 변경으로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미국과 한국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는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 기도회는 ‘하나 되게 하소서’(시편 133:1, 요한17:21)라는 주제로 한미 양국과 열방을 위해 기도하며 한미 양국 대통령의 축사를 비롯해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했던 조디 하이스(Jody Hice) 목사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됐다.

문의 (703)844-0355
주소 8526 Amanda Place, Vienna, VA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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