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통령 장학생에 한인 대거 선발

2025-09-30 (화) 07: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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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나 조 등 고교생 10명, 연방교육부 161명 발표

미국 고교생 최고 영예인 연방 교육부 대통령 장학생에 한인 학생들이 대거 선발됐다.

연방교육부는 학업 성취도와 예술 및 직업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고교 졸업생 총 161명을 제61기 미국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올해 연방 교육부 대통령 장학생에 선정된 한인 학생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 ▲해나 조(터스틴 거주, 퍼시픽 아카데미) ▲아리아나 김(어바인 거주, OC 예술고) 양을 비롯 ▲케빈 최(해외거주, 세인트 존 스쿨) ▲제레미 최(하와이, 롤라니 스쿨) ▲조슈아 박(네바다, 웨스트 커리어&테크니컬 아카데미) ▲록산 박(뉴햄프셔,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진안 우(뉴저지, 컬럼비아 프렙스쿨) ▲앤드류 전(뉴욕, 라이 고교) ▲지아 다이내나 이(노스캐롤라이나, NC 과학수학고) ▲아이린 이(워싱턴, 파이프 고교)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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