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한국문화원, 무궁화 소개 특별행사

2025-09-18 (목) 07:42:4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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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문화원, 무궁화 소개 특별행사

행사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무궁화 압화 액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이 지난 12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워싱턴 한국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청영)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JUB 한국문화예술원(원장 변재은)은 무궁화 압화 공예 시연과 액자 만드는 법 등을 소개했다.

우수 작품 3점을 만든 참가자에게는 변재은 원장의 전통 매듭 팔찌가 선물로 전달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무궁화는 한국인의 정신과 역사를 담고 있는 꽃”이라며 “이번 행사가 K-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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