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별집회

2025-09-16 (화) 07: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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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 17일·27일·10월 2~5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계재광)이 올 가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별집회를 연다.

첫 행사로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기독교 영화 '무명' 상영회가 열린다.
교회는 "믿음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 ‘무명’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

영화 상영회에 이어 오는 27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는 한국의 대표 워십팀 'WE LOVE'의 초청 찬양 집회가 열린다. 찬양집회에 대해 교회는 세대와 문화를 넘어 함께 노래하며 예배하는 자리로, 특별히 젊은 세대에게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10월 2~5일에는 송태근 서울 삼일교회 담임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가 열린다. 2~4일 오후 8시에 이어 5일 1, 2, 3부 예배에 걸쳐 열릴 예배에서 송 목사는 깊이 있는 강해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계재광 목사는 "교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복음을 나누고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신앙의 교제를 이루기 위해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 예배하고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에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으니 가족과 주변 친구들과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는 무료 입장.
▷문의 516-34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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