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연방하원 11지구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제임스 워킨쇼(James Walkinshaw) 당선자는 선거 다음날 바로 연방 의회에 입성했다. 상대 후보와 50% 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이며 압승을 거둔 워킨쇼 의원은 지난 10일 연방하원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가족과 함께 취임식에 참석한 그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앞에서 선서했으며 이후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워킨쇼 의원은 고 제리 코널리 의원의 잔여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한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