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한인탁구팀, 대한체육회장배‘단체전 우승’

2025-09-09 (화) 07:46:3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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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한인탁구팀, 대한체육회장배‘단체전 우승’
버지니아한인탁구협회(회장 제이슨 최) 소속 선수들이 지난 6일 뉴욕에서 열린 제33회 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워싱턴 일원을 비롯해 뉴욕, 뉴저지 등 미 동부에서 18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 강병국·손경철 선수조는 U3200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고, 김성래·이평우 선수조는 3등을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오픈과 U2000 부문에서 출전한 김성래 선수가 모두 2등을 차지해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송헬렌 선수는 U600 그룹에서 3등을 차지했다.

뉴욕한국일보와 H마트가 특별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제이슨 최 버지니아한인탁구협회장을 비롯해 헬렌송, 박향숙 구옥남, 배석규, 이연옥, 김종범, 김성래, 강병국, 크리스 리, 짐 문, 최에녹 등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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