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에서 집값 가장 많이 오른 곳‘5곳’
2025-09-03 (수) 07:32:57
박광덕 기자
올해 들어 워싱턴 일원에서 가격이 아닌 가격 상승률로 볼 때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일까?
지난 달 28일자 워싱턴 지역 부동산 정보사이트인 ‘어반 터프(UrbanTurf)’닷컴은 올 들어 30채 이상 거래가 된 지역 중 지난해 대비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 중 우편번호를 중심으로 5곳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워싱턴DC의 콩그레스 하이츠(20032) 지역으로 지난해 평균 매매가는 35만불이었으나 올해는 40만5,000달러로 16%나 급상승했다.
2위에는 버지니아 맥클린(22102)으로 지난해 56만9,000달러에서 올해 65만달러로 14% 뛰었고, 그 뒤를 이어 메릴랜드 타코마 파크(20912)로 12%(66만달러→74만달러), 워싱턴 DC 북서부의 우들리 및 클리블랜드 파크(20008) 11.5%(65만달러→72만5,000달러),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22308) 11.5%(95만 달러→104만달러)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