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인 노인봉사회 임원들
2025-08-15 (금) 07:38:51
유제원 기자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임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노인봉사회는 지난 2023년 1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산됐으나 전직 임원들은 1년에 한 번씩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했다. 14일 페어팩스 소재 윤희균 회장의 자택에 모인 20여 임원들은 반가운 인사와 함께 윤 회장의 8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범 목사의 기도에 이어 윤 회장은 “인생을 돌아보면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었던 것만큼 좋은 기억이 없다”고 인사했다. 노인봉사회는 2007년부터 2023년까지 한인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비롯해 명절잔치, 단풍관광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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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