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워싱턴 공연 성황
2025-08-15 (금) 07:34:48
이창열 기자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3인조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지난 7일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크레센도 스튜디오에서 워싱턴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을 지원한 크리스챤 오 컨설턴트는 1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공연에는 DC 소재 장애인 대학인 갤럿대학의 학생 및 관계자를 포함해 4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공연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으며 박현진(메인 보컬), 이찬연(메인 래퍼), 김지석(메인 댄서) 씨는 신곡을 포함해 총 14곡을 선보였다.
<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