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헌던 소재 제일한국학교(교장 김은주)가 이번 가을학기에 ‘한국전통문화수업’반을 개설한다.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는 제일한국학교는 이달 22일부터 총 3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9시 예빛교회에서 수업한다.
한글 교육은 물론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의 취지 아래 이번에 상설 전통문화수업반이 신설됐다.
한국무용가 정수경 원장(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 사진)이 지도교사로 나서 난타, 장구 등 전통 악기 수업, 국악 동요 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 고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학교는 또한 한국어 능력 평가를 더욱 강화하고, World Class Language Testing 준비반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소 2730 centreville Rd, Herndon, VA20171(예빛교회)
문의 firstkoreanl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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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