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택국(Virginia Housing)이 제공하는 페어팩스 카운티 첫주택 구매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주택구매자 교육이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23일(토) 열린다.

이날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될 교육은 ‘페어팩스 카운티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주택 구매자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배준원(개인 재정, 크레딧 및 융자), 수잔 오(부동산), 리차드 박(홈 인스펙션), 주진희(론 클로징)씨가 이끌며 실제 주택 구매에 필요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 교육은 중저소득층 가구가 페어팩스, 라우든 카운티 등에서 운영하는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 첫 단계로,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사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센터의 박인국 주택상담사는 “주택 구입에는 신중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카운티의 첫 주택 프로그램을 이용할 구매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마켓의 주택 구입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도 이 무료 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사전 등록 링크는 https://bit.ly/2025home 이다.
문의 (703)354-6345(ext. 123),
igpark@kcscgw.org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