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문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2일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미니문학강좌에서 김민정 회장은 ‘서정시와 자유시, 표현법’의 주제 아래 이중길 회원의 시(사진 앞에서)를 소개한 후 시의 배경, 단락 나누기, 메타포(metaphor)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작품 발표에서는 이세라(꽃비, 시), 주수남(8월의 밤 하늘, 시), 김수현(흘러가는 인생길, 시), 최미영(숲, 시), 홍유니(또 다른 세상, 시), 김정혜(청순한 바다 소리, 시) 회원이 낭송했다. 문학회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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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