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골프협, 내달 12일 광복 80주년 기념 골프대회

2025-07-25 (금) 07:27:5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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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골프협, 내달 12일 광복 80주년 기념 골프대회
워싱턴한인골프협회(회장 박태영)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대회를 내달 12일(화) 버지니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버지니아 덤프리스에 위치한 포토맥 쇼어 골프클럽(1750 Dunnington Pl Dumfies, VA)에서 오전 1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시작되며, 남녀 챔피언조와 일반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그린피, 카트피, 석식 및 웰컴 백이 포함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만찬과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은 챔피언조(남, 여) 우승자, 일반조(남 여)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 주어지며, 남녀 장타상 및 근접상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50대50 파3 게임도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챔피언조는 그로스(Gross) 스코어. 일반조는 캘러웨이(Callaway) 방식으로 집계된다.

홀인원상으로는 한국 왕복 항공권(탑 여행사 제공)이 걸려있다.
박태영 회장(사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회 차원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열리는 만큼, 한인 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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