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에 나타난 로봇 순찰대
2025-07-16 (수) 07:38:33
유제원 기자
버지니아 알링턴에 귀여운 로봇 순찰대가 등장했다. 이미 다른 지역에서 배달 로봇으로 사용되는 키위봇(Kiwibot·사진)이 알링턴 카운티에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로봇 순찰대는 볼스턴과 로슬린 지역을 돌면서 보도의 균열이나 잡초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카운티 정부는 도로 정비 계획을 세우게 된다. 당국은 귀엽게 생겼다고 만지지 말고, 성능을 테스트하겠다고 길을 막거나 방해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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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