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창업지원단과의 만남

2025-07-14 (월) 07:50:2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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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동문회, 창업지원단과의 만남
성균관 대학교 워싱턴지역 동문회(회장 김인숙)가 지난 9일 설악가든에서 워싱턴을 방문 중인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이 이끄는 대학원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국 과기부의 한국형 I-Cor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성대 창업지원단(단장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한강 남쪽의 여러 대학에서 창업 아이템 멤버로 선정된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창업지원단은 선정된 학생들과 매년 7월 버클리 대학과 조지워싱턴 대학을 방문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들은 3주간 조지 워싱턴 대학의 창업 프로그램(Tech Frontier 2025 by KIC DC)을 교육받으며 동시에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동문과의 만남에서 모 로펌 회사에 근무하는 이원 박사(JD)는 미국에서의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특강을 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창업아이템을 발표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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