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폭염 경보’, 화요일 아침까지
2025-07-07 (월) 07:42:50
유제원 기자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는 90도 이상이 될 것”이라며 6일 폭염 경보(Heat Alert)를 발령했다.
가능한 야외활동을 줄이고 일사병 등 폭염 관련 질환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으며 폭염 경보는 8일(화) 오전 8시까지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상륙한 열대성 폭풍(Chantal)의 여파로 이번 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7일)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덥지근하고 산발적인 뇌우가 예상되며 최고 기온은 80도대 중반에서 9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8일(화)은 매우 덥고 습한 가운데 최고기온 90도를 넘어서고 9일(수)에도 90도가 넘는 무더위에 산발적인 뇌우가 예상된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