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시청 행사 앞두고

광복절 경축식 준비위원들이 시청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 로텐터홀에서 개최되었다.
이 번 모임은 지난 5월 14일 40여 명의 준비위원들이 출범식을 겸한 예비모임에 이어서 두 번째 모임이다.

광복절 경축식 준비위원들이 준비모임후 점심식사를 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30여 명의 준비위원들은 시청 중앙홀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청 이벤트 디렉터인 사만타 캐롤과 함께 한시간에 걸쳐 행사장 사용과 운용에 관해 전반적인 논의를 했다.
또한 준비위원들의 역할 분담을 세분화해서 행사책자 발간, 주요인사 의전, 공연 운영 및 안전사항, 공연단 영접 및 진행, 만찬, 행사 소요경비 및 기부금 후원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다.
북가주 한인 축제의 場으로 개최될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오는 8월 16일(토)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시청 로텐터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