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평통, 13일 북한 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2025-07-03 (목) 06:47:0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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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오는 13일(일) 오후 5시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 2회 북한 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린다 한 회장은 3일 “평통은 지난해 대한민국 정부가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한 것에 맞춰 제 2회 기념식을 갖는다”면서 “기념식을 통해 탈북민도 우리 국민이라는 것을 알리고 탈북민들과 함께 이날을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자로는 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 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나오며 주미한국대사관에서는 백대현 통일관이 나와 축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 10여명을 포함해 50-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 평통 종무식은 8월17일(일) 오후 5시 스프링필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문의 (703) 677-7161
장소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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