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교회 이범 목사 은퇴, 최문종 목사 취임
2025-07-02 (수) 07:52:44
유제원 기자
워싱턴만나교회는 지난 29일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2015년 교회를 개척하고 10년간 섬겨온 이범 목사가 이날 은퇴하고 후임으로 최문종 목사가 취임했다.
은퇴예배는 한의신 목사의 인도로 기도 한상인 목사, 말씀 김귀보 목사, 송별사 류경희 집사, 축사 전찬선 목사, 특송 오성미 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취임예배는 김귀보 목사의 서약·선포에 이어 기도 윤재철 목사, 축사 이석해 목사, 권면 김재동 목사 그리고 지선묵 목사가 축도했다.
정년으로 은퇴하는 이범 목사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함께 해준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며 최문종 목사와 함께 새 출발하는 만나교회는 “평신도 지도자 훈련, 복음 전파 등 온 성도가 선교에 나서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사명으로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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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