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A^항만청 대테러 보호 조치, 종교 · 외교시설 순찰인력 추가배치
미국의 이란 본토의 핵 시설 공습이후 뉴욕시 일원의 경계 태세가 대폭 강화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2일 “뉴욕을 위협하는 실질적 징후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욕의 세계적 위상을 고려해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모든 주정부 및 공공시설, 기타 주요 사회기반 시설 등에서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 뉴욕뉴저지항만청은 지역 법 집행기관 등과 협력해 대테러 보호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뉴욕시경(NYPD)은 뉴욕시 전역의 종교, 문화, 외교 등 관련 시설에 순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국제 관계 담당자들을 소집해 중동의 상황이 뉴욕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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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