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체육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23회 전미주체전에 100여명의 선수단(단장 기창서)을 이끌고 참가한다. 이들은 오늘부터 열리는 대회에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사진은 사진은 지난 미주체전기금모금 골프대회 당시 단체사진
재미대한SF체육회(회장 필립 원)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23회 전미주체전에 100여명의 선수단(단장 기창서)이 출격한다.
20일 달라스 스타센터 멀티스포츠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SF선수단은 파란색 셔츠와 모자를 맞춰 입고 입장한다.
SF선수단은 필립원 회장과 기창서 단장을 필두로 골프(선수11명), 농구(선수 11명), 수영(선수 6명), 육상(선수 9명), 탁구(선수 1명), 태권도(선수 11명), 야구(선수 18명) 경기에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필립 원 회장은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각 종목별로 유능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기대되는 체전이 될 것이다"며, "후원해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모든 동포들께 감사하며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것으로 보답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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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