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그린어스컵’ 킥오프 파티...28일 시애틀한인회관서…대회는 8월2일 열려
2025-06-19 (목) 09:58:05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시애틀한인회관(14001 57th Ave. S. #100, Seattle, WA 98168)에서 ‘그린어스컵(Green Earth Cup)’ 킥오프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 시택 밸리릿지 파크에서 열리는 다민족 친선 축구대회인 ‘그린어스컵’을 앞두고, 참가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식 사전 행사다.
이날 파티에서는 참가국 팀 소개 및 커뮤니티 리더와 미디어 관계자 네트워킹은 물론 축구 대회를 앞둔 다문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어스컵’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계 등 총 15개국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미니 월드컵 형식의 대회로,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문화ㆍ음식ㆍ음악ㆍ어린이 체험까지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축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시애틀한인회는 “킥오프 파티는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연대와 응원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events@seattle-ka.org / www.seattle-k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