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이하 코윈,회장 이진희)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세계 한민족여성재단 (KOWINNER,이하 코위너, 이사장 김순옥) 주최의 'AI를 통한 여성의 성장, 코위너가 이끈다' 국제 컨벤션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 컨벤션은, 전 세계한민족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여성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코윈회원들로 이루어진 코위너는 전 세계 한민족여성 리더들의 연대와 교류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여성 권익향상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각 나라를 택하여 국제 컨벤션을 개최했다.
코위너는 2001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작된. 코윈 한국대회를 통해 형성된 글로벌 한민족 여성리더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세계 한민족여성간의 연대 및 교류와 정체성 재고및 국제적 지위향상을 통한 국가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출범하였다.
이번 2025년 컨벤션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한민족 여성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여성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고, 환영 만찬, 기조연설, 패널 토론, 소그룹 세션, 국가별 장기자랑, 장학금 수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국제컨벤션은 함께한 12 개국 지역 여성리더들에게 AI 정보 공유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과 통찰의 계기가 되었다.
코윈 샌프란시스코지회에서는 이진희 회장, 최숙경 수석부회장, 최현술 부회장, 엘리자벳 김 회원, 소피아 염 회원, 임지정 회원 6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코윈 샌프란시스코 지회는 오는 8월 2일 하얏트호텔 SFO에서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2025년 년도 제 24회 코윈 한국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