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한국학교 MD, 종업식·졸업식
2025-06-18 (수) 07:48:11
정영희 기자
워싱턴통합한국학교 MD 캠퍼스(교장 추성희)가 지난 14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5학년도 종업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후버 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그리고 보조교사와 ‘띠앗’ 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상이 수여됐다. 한미교육재단 김영미 이사장은 축사에서 “정체성 교육을 위해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학교에 나와 열심히 공부해온 학생들 그리고 교사들과 학부모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추성희 교장은 “방학 동안 신나게 놀자와 조금씩이라도 연습하자를 실천하길 바란다. 건강하고 좋은 습관을 들여 새 학기에 만나자”고 말했다. 2부에서는 각 반이 준비한 학예회 발표가 펼쳐져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앵두반 학생들이 한 학년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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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