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DC에서 열린 미 육군 창설 250주년 퍼레이드 열병식 도중 3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DC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체적으로 48명이 의료진의 검사를 받았으나 나머지 17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DC 당국은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들을 관람객 또는 퍼레이드 참가자로 구분하지 않고 발표했다.

행사는 토요일 저녁에 열렸으며 퍼레이드에는 헬리콥터, 군용기, 탱크 128대, 병사 6,000명이 참가해 콘스티튜션 애비뉴를 따라 행진했다.
DC 당국은 행사는 대규모였지만 중상자나 사망자, 체포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