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소장 강임산)을 단체로 견학하는 ‘찾아가는 공사관’ 프로그램이 매달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11일 방문이 이뤄졌다.

단체 견학을 주관하는 버지니아한인회의 오정화 부회장은 “이번 방문에는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 때문에 한국의 새에덴교회에서 온 김종대 예비역 해군 제독, 이철휘 육군 예비역 대장, 이종민 목사와 최희진 씨 등 4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견학을 했다”면서 “1시간 가량 진행된 투어는 김찬영 실무관이 진행했고 참가자들의 반응은 모두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공사관에서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