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은 지난 7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을 학생들과 함께 방문했다.

한국에서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학생들도 이날 한국전쟁에 대해 미리 공부한 것을 발표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감사와 애도를 표했다.

김범수 이사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세계를 보는 눈을 넓히는 기회”라고 강조했으며 “기념공원 벽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앞으로 무엇이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 헌신,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의 (240)722-7198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