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남성, 280만불‘온라인 대박복권’당첨

2025-06-05 (목) 04:35:1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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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의 한 남성이 무려 280만 달러가 넘은 온라인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버지니아 복권국의 지난달 29일 발표에 따르면 페어팩스 시티에 사는 세이머 하라(Samer Jarrah)는 온라인 복권 게임인 ‘모노폴리 수퍼 스핀’(MONOPOLY Super Spin)을 하다가 상금 총액이 282만7,472달러에 달하는 잭팟을 터트렸다.

세이머 하라는 “잭팟을 터트렸을 때 내 눈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며 “날아갈 듯 기쁘다”며 당첨 소감을 밝혔다.

모노폴리 슈퍼 스핀은 버지니아 복권국 웹사이트(valottery.com )와 버지니아 복권국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십 개의 온라인 인스턴트 게임 중 하나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금이 점점 늘어난다. 게임당 당첨 확률은 3.88분의 1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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