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평통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4일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지난 24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오는 8월로 임기가 끝나는 21기 평통의 마지막 회의인 만큼 이날 린다 한 회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통일 공공외교를 위해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문형 간사는 “이번 21기는 통일강연 10회, 정기회의 6회, 체육대회, 간담회, 시사회, 컨퍼런스 그리고 차세대를 위한 통일골든벨, 역사탐방 등 많은 사업들을 진행했다”며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수고해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윤재화 자문위원이 ‘통일 환경변화와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주용 위원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참석 결과를 보고했다.
회의를 마치며 한 회장은 김용운, 정순희, 정찬수, 변재은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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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