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대대적 음주운전 단속

2025-05-23 (금) 07:21:3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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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뉴욕주경찰에 따르면 메모리얼 데이 연휴시즌이 시작되는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주 전역의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은 물론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난폭 운전, 미등록 차량 등 각종 운전관련 범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주요 도로 곳곳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일반 차량으로 위장된 경찰차를 대거 동원해 음주운전 차량과 과속 차량 등을 색출한다는 계획이다. 뉴욕시도 이 기간 평소보다 많은 경찰 인력을 추가 투입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차량 단속에 나선다.

뉴저지주 경찰 역시 버겐카운티 등 지역 경찰과 공조하에 하이웨이 출구 등을 포함한 모든 국도에서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난폭 운전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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