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살아가는 몇 가지 방식’
2025-05-13 (화) 07:53:06
정영희 기자
워싱턴 문인회(회장 강혜옥)가 김이듬 시인(사진)을 초청한 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구글미팅 온라인(meet.google.com/cvs-koec-qyw)으로 15일(목) 오후 7시 시작될 특강은 ‘시를 살아가는 몇 가지 방식’의 주제로 진행되며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란 김이듬 시인은 부산대학교 독문학과 졸업 후 경상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1년 계간 ‘포에지’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0년 시집 ‘히스테리아’ 영미 번역본으로 아시아 작가 최초로 미국문학번역가협회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동시 수상했다. 김달진문학상, 22세기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양성평등문화인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문의 shyoon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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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