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짓기 그림 공모전’
▶ 효사랑 선교회 시상식

효사랑 선교회가 주관한 제12회 미주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질을 촬영하고 있다.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자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주관한 제12회 미주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6일 애나하임 로뎀장로교회(담임 박일룡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김지혜 간사(효사랑선교회)와 한나 박 (헤이븐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남승우 목사가 기도, 티모티 유 목사(갓스패밀리교회 EM목사)가 ‘하나님의 가족’ (마 12:46-5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영찬 목사는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나는 부모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물로 특별한 목적을 가진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신앙에 기반한 자아상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이번 12회 공모전에는 10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는데 그림 54명 글짓기 48명으로 작품에서는 청소년들이 확실한 자기 정체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창남 목사(OC교회협의회 회장), 영 김 의원(연방하원의원 40지구), 스티븐 최 의원(가주상원의원 37지구), 박동우 보좌관(가주하원의원 67지구), 조이스 안 시장(부에나팍)이 축사를 했다. 또 조이스 안 시장은 김영찬 목사와 서준석 효사랑선교회 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시상식 후 글짓기 대상 수상자인 송유나(11학년) 학생이 자신의 작품 ‘Who am I at school’을 낭독했다.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는 그림 ▲대상 케일라 김 ▲최우수상 유나 정, 리나 최 ▲우수상 케이티 김, 니키 추, 제임스 현우 유 ▲심사위원상 사무엘 이, 다니엘 이, 루나 전 ▲장려상 벤자민 이 외 12명 ▲참가상 사무엘 백 외 30명
글짓기 ▲대상 유나 송 ▲최우수상 조슈아 김, 리어 장 ▲우수상 케일라 김, 스텔라 함, 줄리엣 최 ▲헤이븐장학생 리어 장, 다연 안 ▲심사위원상 아이작 박, 유니스 안 ▲장려상 케이틀린 김 외 13명 ▲참가상 민서 유 외 24명 등이다.
한편, 효사랑 선교회는 성경적 효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부모는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전하고, 자녀들은 부모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말씀대로 살자는 정체성 찾기 성령운동을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