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용완 작가 수필집 펴내

2026-01-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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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숭례문과 나의 삶’

최용완 작가 수필집 펴내

최용완 시인 수필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용완 시인 수필가가 최근 수필집 ‘아! 숭례문과 나의 삶’을 펴냈다.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자서전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시대 상황과 역사 등을 곁들였다.

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한 작가가 대한민국 국보 제1호 남대문(숭례문)의 복원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서 한국과 미국 생활 속에서 겪은 삶과 한국 문화와 역사의 의미, 세계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기술하고 있다.


작가는 서두에서 “돌연한 화제로 소실된 숭례문은 엄격한 문화재 보수공사 과정을 거쳐 다시 복원하면 국보 1호의 위치로 환원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기록은 1963년에 재작한 실측도였다”라며 “미국에 유학 올 때 집에 남겨둔 실측도를 어머님이 알아보시고 20년 동안 잘 보관하셨다가 도미하실 때 고스란히 나에게 전해 주셨다.

다시 20여 년 동안 내 책장에 잘 보관되었다. 40여 년 후에 남대문을 다시 세우는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라고 적었다.

이 책은 1부 조용한 시간들, 2부 북한 동포들의 자유, 제3부 대통령의 딸, 제4부 사랑방 글샘터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ywbyenc@gmail.com (949) 55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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