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포토맥 문학회 (회장 김민정) 월례모임이 지난 3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렸다.
김민정 회장은‘잘된 문장’을 주제로 한 주제의 미니문학강좌에서 자유시와 서정시, 맞춤법, 적절한 시어 선택, 띄어쓰기, 은유(metaphor)에 대해 설명했다. 작품 발표에서는 주수남(수필, 엄니의 면회), 유영옥(시, 오월은), 김정혜(시, 눈부신 해님이 떠오르기를), 최미영(수필, 어머니날 받은 선물), 전세라(시, 민들레), 홍유니(시, 멀고도 가까운), 조용란(이중길 시, 기차를 타고), 이종순(시, 설레게 해주는 봄바람), 김민정(유경찬 시, 슬프게 떠난 마음), 최은숙(시, 어머니 마음)회원이 낭송했다.
이날 새 회원으로 전세라 씨가 영입됐다. 내달 모임은 6월7일(토) 창립 35주년 기념 피크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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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