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운 봄은 오는데

2025-04-01 (화) 09:26:06 나정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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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변하는 과학 기술은
우리들의 한숨을 더욱 깊게 한다.

힘 있고 부유한 자들의 교만은
더욱 높아져 가고
약하고 가난한 이들은
지구촌 이곳저곳을 떠돈다.

가진 자들은 더 가지려고 욕심 부리고
빼앗긴 자들은 하소연 할데 없어
눈물을 삼킨다.


자연의 재앙은 수없이 예시해도
세상을 쥐고 흔드는
독재자들은 내 몰라 한다.

세상은 점점 어두워 져도
새로움 봄은 어김없이 오는데
우리들의 희망은 남아 있는걸까.

<나정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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