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메트로뱅크 타코마지점 오픈...워싱턴주 두번째 지점 문 열어…미셸 박 지점장 임명

2025-03-13 (목) 0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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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0평방 피트 넓은 공간으로 비지니스센터 역할도

US메트로뱅크 타코마지점 오픈...워싱턴주 두번째 지점 문 열어…미셸 박 지점장 임명

US메트로뱅크가 지난 10일 개최한 타코마지점 그랜드 오픈행사에서 은행 관게자 및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본점을 두고 있는 한인은행인 US메트로뱅크가 타코마지점을 공식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나섰다.
US메트로뱅크는 지난 10일 김동일 행장과 어스틴 박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코마지점 그랜드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타코마지점은 H마트 타코마점과 신신백화점이 위치한 몰에 함께 위치하고 있다.
워싱턴주에선 지난 2023년 5월 린우드 H마트 안에 린우드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2년만에 타코마지점을 열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US메트로뱅크는 본점이 있는 캘리포니아에 7개 지점, 워싱턴주에 2개의 지점을 갖추게 됐다.
US메트로뱅크가 캘리포니아는 물론 워싱턴주를 주력 영업지점으로 공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타코마지점은 이 지역 한인은행 베테랑인 미셸 박이 지점장을 맡고 있으며 3명의 론 오피서와 함께 예출금 등 일반 은행업무는 물론 SBA와 커머셜 론 등 한인 금융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타코마지역 한인 밀집지역에 문을 연 타코마지점은 연면적이 4,000평방 피트가 넘는다. 통상적으로 은행 지점이 2,000평방 피트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2배 면적에 달한다.
US메트로뱅크는 타코마지점을 단순한 은행 업무를 넘어 한인 비지니스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비지니스 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2006년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문을 연 US메트로뱅크는 미국내 4,500개 은행 가운데 800위 안에 포함되는 중견은행이다. 현재 총자산이 14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5년간 연간 20% 이상 성장을 해온 한인은행이다.
이날 문을 연 타코마지점을 포함해 9개 지점에다 5개의 대출사무소(LPO)는 물론 미국내 15개주에서 면허를 가진 알찬 금융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캐시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이나 AI를 활용해 100% 자동으로 프로세싱을 하는 모기지 론 프로그램 등에서도 다른 은행을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코마지점 오픈 행사에 참석한 어스틴 박 이사장과 김동일 행장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동반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이사장은 “우리 은행 이름에 메트로를 붙인 것은 한인들의 경우 도심지역인 어번에 많이 거주하면서 사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우리 은행이 바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시애틀지역 한인인구가 15만명 정도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인들의 꿈과 성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일 행장도 “오늘 문을 연 타코마지점과 2년 전에 문을 연 린우드 지점은 워싱턴주뿐 아니라 오리건와 알래스카 등까지 아우른다”면서 “타코마지점을 대출센터로 운영하면서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셸 박 지점장은 “타코마지점은 은행 업무뿐 아니라 한인들이 언제라도 찾고 싶은 사랑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박미조 시애틀부총영사, 김창범 타코마한인회장, 김영민 페더럴웨이 한인회장에다 미셸 박 지점장과 가족처럼 지내며 든든한 후원자인 올림퍼스 스파 이명운 대표, 유근열 시애틀메트로부동산 대표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미조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US메트로뱅크 타코마지점이 지역사회 및 한인 커뮤니티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도 “성공은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걸어가는 것”이라며 “타코마지점이 한인 기업과 가족들에게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US메트로뱅크 타코마지점: 253-354-6588

3615 Steilacoom Blvd SW Ste 101, Lakewood, WA 9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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